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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짱으로 3일동안 정말 잘 놀았다.
이제 빡세게 머리굴려야지.

아,
어제부로 양배추수프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벌써 머리가 아프다.
아..사실대로 하자면 오늘부터..^^;;

전에 살이 확 빠질때는 50까지 갔는데 엄마 아빠의 꼬임에 넘어가서 몸보신 쫌 과하게 했더니
(주말마다 오리 반마리나 치킨에 피자..평일엔 밥 세끼 다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3개는 비타민 챙기듯이
빠지지 않고 꼬박꼬박...요근래는 투게더 한 통 앉은 자리에서 다 먹는 경지까지;;)

2kg씩 슬슬 오르더라? 그러더니 결국은 54..ㅠㅠ 배가 나오고 허벅지가 터질거 같아서..시작했음..
(물론 지금까지 먹은 거에 비하면 3~4kg은 정말 감사할 정도지만..)

내가 갑갑하고 불편해서 안되겠어. 물론 아빠는 돈들여 찌운 살 왜 빼냐면서
뺄게 어디있내는둥의 전형적인 아빠멘트를 계속 날리시지만..내가 불편한 걸 어쩌겠냐구요.

목표는 51.
50 이하는 바라지도 않음...절벽은 싫으니까..ㅠㅠㅠㅠㅠㅠ

그나저나 나 양배추수프 못 먹겠어. 비위 상해서..
그냥 생야채도 우걱우걱 잘 먹는 나인데..이 스프는 정말이지 토나올거 같아..
다음부터는 (아...다시 다이어트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..) 수프 뺀 식단으로 할래요..ㅠ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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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성자는 과거가 있고
모든 죄인은 미래가 있다.